2009년 07월 04일
iPhone? 국내 시장에 들여오면 우리나라 스마트폰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최근 iPhone이 들어온다는 기사가 많다.
한국에서의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그동안 행패를 부렸던 이통사들의 요금 정책을 갈아엎고 새로운 이통시장을 조성할 발화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애플과 우리나라 이통사의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을 언론 매채들은 "애플의 무리한 요구"라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노트북이나 아이팟 등 다른 제품을 출시할 때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에 차별을 두지 않았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인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조건"이 WiFi 라고 한다.
WiFi가 열리면 기존의 이통사들이 부과했던 과도한 데이터요금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웹을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스카이프의 설치로 이통사의 통화망을 설치하지 않고 외국과 국내의 사람들과 자유로이 통화하며, 이미 외국에서 성공한 사례인 사용자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들인 어마어마한 App[어플리케이션] 들이 들어온다.
하지만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여오면 이러한 아이폰의 특징으로 보아 대한민국 이통시장에서 독주할 것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아이폰이 독주할 것인가는 미지수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의 내수용 버전이 WiFi 기능을 "뺐다"는 것을 알아두자.
기기 제조사들은 "못" 만든게 아니라 "안"만들고 있었다.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오면 WiFi 기능이 풀리게 된다.[애플이 WiFi 없는 아이폰을 인정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다면 당연한 이치 겠지만, 한국 기기 제조사들도 자신의 스마트 폰에 "WiFi" 기능을 붙일 것이고, 내수용에서 항상 다운그레이드 되던 스펙들은 외수용과 같게, 혹은 더 좋게 한국시장에서 출시하여 아이폰과 겨룰 수 있다.
현재 WiFi는 아이팟 터치에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왜 소비자들은 iPhone을 고대하는가?
WiFi는 AP[Access Point]라고 불리우는 인터넷 중계기 근처에서만 쓸 수 있다.
그나마도 개방된 AP가 얼마 없기 때문에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이라는 것이 유명 무실한 상태이다.
와이브로나 여타 무선 인터넷들은 대부분 넷북이나 노트북을 위한 것들 이었다.
하지만 iPhone이 정식으로 한국에 들어온다면, 이통사들은 제한되고, 거의 쓸 수 없었던 무선 인터넷(WiFi)를 언제 어디서나 WiFi 가 되도록 바꿔야 한다.
iPhone이 나오면 기존에 매우 좁았던 AP 범위들을 이통사들이 더 많이 개설 해야 한다는 데에 다른 스마트폰들도 성장 할 수 있는 배경이 생긴다.
APP에 관한 문제도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아이폰용 APP를 개발 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한 책이 꽤 전부터 나와있다.
우리나라 개발자가 개발한 소프트가 애플 App 스토어에 올라가 있는 양 또한 많다.
다른 스마트 폰들도 APP스토어를 개방하면 덩달아서 프로그래머들이 자유롭게 APP를 만들 수 있도록 API 를 개방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네이트나 이통사들이 기존에 제공했던 폰 게임들만 봐도 그렇다.
그동안 WIPI 기반 폰게임들을 만들던 회사들이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에 맞춘 게임을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게임 제조사들은 보다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만들려고 할 것이고, 이는 새로이 스마트폰의 컨텐츠 시장에 뛰어든 Prosumer, 즉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인 전문사용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더 개발하기 쉬운 스마트폰을 선택하려 할 것이다.
이통사는 소비자들이 자사의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이익만을 붙여 컨텐츠를 제공하고, 개발하기 더욱 쉽게 아낌없는 지원을 주게 될 것이다.
이러한 순환을 거치면서 그동안 엄청나게 불합리했던 기존의 데이터 요금제가 개편되고, 부당하게 이통사들이 개발자들에게서 뺐어갔던 이익율도 개발자들에게 유리해질 것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당연히 이통사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변화는 이통사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세계 시장이 아이폰으로 독주할 때, 우리나라 스마트폰이 국내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외국에서 승부 할 수 있다면 더 큰 성공률을 보장 할 수 있다.
이통사들은 그동안 불합리 했던 요금으로 막대한 기초 자본을 쌓았다.
이제 그 자산을 보다 더 큰 이득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 할 때라고 생각한다.
[본 포스트는 주인장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추려놓은 글 입니다. 퍼온게 아닙니다... ^^]
한국에서의 실패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그동안 행패를 부렸던 이통사들의 요금 정책을 갈아엎고 새로운 이통시장을 조성할 발화점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현재 애플과 우리나라 이통사의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을 언론 매채들은 "애플의 무리한 요구"라고 기술하고 있다.
하지만 노트북이나 아이팟 등 다른 제품을 출시할 때 다른 나라와 우리나라에 차별을 두지 않았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인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 것으로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이 "조건"이 WiFi 라고 한다.
WiFi가 열리면 기존의 이통사들이 부과했던 과도한 데이터요금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웹을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스카이프의 설치로 이통사의 통화망을 설치하지 않고 외국과 국내의 사람들과 자유로이 통화하며, 이미 외국에서 성공한 사례인 사용자가 직접 만든 프로그램들인 어마어마한 App[어플리케이션] 들이 들어온다.
하지만 아이폰이 우리나라에 들여오면 이러한 아이폰의 특징으로 보아 대한민국 이통시장에서 독주할 것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한국에서 아이폰이 독주할 것인가는 미지수이다.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의 내수용 버전이 WiFi 기능을 "뺐다"는 것을 알아두자.
기기 제조사들은 "못" 만든게 아니라 "안"만들고 있었다.
아이폰이 한국에 들어오면 WiFi 기능이 풀리게 된다.[애플이 WiFi 없는 아이폰을 인정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그렇다면 당연한 이치 겠지만, 한국 기기 제조사들도 자신의 스마트 폰에 "WiFi" 기능을 붙일 것이고, 내수용에서 항상 다운그레이드 되던 스펙들은 외수용과 같게, 혹은 더 좋게 한국시장에서 출시하여 아이폰과 겨룰 수 있다.
현재 WiFi는 아이팟 터치에서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왜 소비자들은 iPhone을 고대하는가?
WiFi는 AP[Access Point]라고 불리우는 인터넷 중계기 근처에서만 쓸 수 있다.
그나마도 개방된 AP가 얼마 없기 때문에 지금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이라는 것이 유명 무실한 상태이다.
와이브로나 여타 무선 인터넷들은 대부분 넷북이나 노트북을 위한 것들 이었다.
하지만 iPhone이 정식으로 한국에 들어온다면, 이통사들은 제한되고, 거의 쓸 수 없었던 무선 인터넷(WiFi)를 언제 어디서나 WiFi 가 되도록 바꿔야 한다.
iPhone이 나오면 기존에 매우 좁았던 AP 범위들을 이통사들이 더 많이 개설 해야 한다는 데에 다른 스마트폰들도 성장 할 수 있는 배경이 생긴다.
APP에 관한 문제도 그렇다.
우리나라에도 아이폰용 APP를 개발 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소개한 책이 꽤 전부터 나와있다.
우리나라 개발자가 개발한 소프트가 애플 App 스토어에 올라가 있는 양 또한 많다.
다른 스마트 폰들도 APP스토어를 개방하면 덩달아서 프로그래머들이 자유롭게 APP를 만들 수 있도록 API 를 개방할 것이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잠재력이 있다.
네이트나 이통사들이 기존에 제공했던 폰 게임들만 봐도 그렇다.
그동안 WIPI 기반 폰게임들을 만들던 회사들이 아이폰이나 다른 스마트폰에 맞춘 게임을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게임 제조사들은 보다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는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만들려고 할 것이고, 이는 새로이 스마트폰의 컨텐츠 시장에 뛰어든 Prosumer, 즉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인 전문사용자들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고, 더 개발하기 쉬운 스마트폰을 선택하려 할 것이다.
이통사는 소비자들이 자사의 스마트폰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의 이익만을 붙여 컨텐츠를 제공하고, 개발하기 더욱 쉽게 아낌없는 지원을 주게 될 것이다.
이러한 순환을 거치면서 그동안 엄청나게 불합리했던 기존의 데이터 요금제가 개편되고, 부당하게 이통사들이 개발자들에게서 뺐어갔던 이익율도 개발자들에게 유리해질 것이다.
단기적으로 보면 당연히 이통사들에게 불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러한 변화는 이통사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세계 시장이 아이폰으로 독주할 때, 우리나라 스마트폰이 국내에서의 풍부한 경험으로 외국에서 승부 할 수 있다면 더 큰 성공률을 보장 할 수 있다.
이통사들은 그동안 불합리 했던 요금으로 막대한 기초 자본을 쌓았다.
이제 그 자산을 보다 더 큰 이득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 할 때라고 생각한다.
[본 포스트는 주인장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추려놓은 글 입니다. 퍼온게 아닙니다... ^^]
# by | 2009/07/04 21:37 | 휴대기기 | 트랙백 | 덧글(1)



